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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속도로에 또 멧돼지 사체…돼지열병 조사

뉴스1

입력 2019.10.14 13:10

수정 2019.10.14 13:10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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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문성대 기자 = 대구에서 멧돼지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다.


대구 달성군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10분쯤 달성군 논공읍 광주~대구고속도로 인근에서 야생 멧돼지 사체가 발견됐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멧돼지 1마리가 차량과 충돌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보건당국에 보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연관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2시30분쯤 달성군 가창면에서 죽은 멧돼지 1마리가 발견됐으며, 조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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