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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보월드 및 대한민국 로봇대상] 장관표창, 손호성 전자부품연구원 선임 "로봇 정책, 산업 종사자에 도움 돼야"

김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0 16:30

수정 2019.10.10 16:30

손호성 전자부품연구원 선임.
손호성 전자부품연구원 선임.

[파이낸셜뉴스] 로봇산업의 불모지 같던 우리나라가 로봇밀도 세계 1위, 제조로봇 세계 5위권으로 도약했다.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더불어 기업, 연구원, 학계 등 실제 업계에서 노력하신 많은 선배 로봇인들 덕분이다. 올해는 특히 로봇산업 발전방안과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 계획이 수립되는 등 향후 로봇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굵직한 정책들이 발표됐다. 이 과정에 작게나마 참여할 수 있었던 경험은 저에게는 큰 영광이었다.
무엇보다 발표된 정책들이 공허한 구호로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어 우리나라 로봇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희망한다. 개인적으로는 커서 로봇과학자를 꿈꾸는 8살짜리 아들이 있다.
다음 세대가 멋진 꿈들을 펼칠 수 있도록 선배 세대가 가꾼 로봇 산업생태계를 더욱 발전키는데 힘을 보태겠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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