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의선사.영랑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강진 다산 베아채골프&리조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0 17:12 수정 : 2019.10.10 17:12
강진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사진=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파이낸셜뉴스]영랑의 시가 바다 물결을 타고, 장보고의 무역선이 드나들고, 다산과 초의선사가 찻잔을 주고 받았던 호남정맥의 끝자락 전남 강진군에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골프장이 들어섰다.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다산 베아채 골프&리조트(대표이사 이애자)'다. 이 곳은 작년 11월에 다산, 베아채, 장보고 등 총 27홀의 대중제 골프코스가 먼저 문을 열었다.

강진만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27홀 중 14개홀에서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씨사이드형 골프장이다.
따라서 주변 풍광은 국내 어느 골프장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썰물 때는 갯펄이 그대로 드러나고 밀물 때는 찬란한 햇볕이 만든 은비늘 물결에 눈이 시리도록 부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 중에서도 시그내쳐홀인 장보고코스 6번홀(파3)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압권 중의 압권이다. 대형 호수 가운데에 그린을 조성한 아일랜드홀인 이 홀의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서면 그린 너머로 또 하나의 아일랜드가 눈에 들어 온다. 우리나라 섬 중에서 가장 가고 싶은 섬 1위에 선정된 가우도다. 일명 쌍둥이홀로 불리는 다산코스 7, 8번홀에서 볼 수 있는 500년 수령의 후박나무 위용도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하다.

지난 10월1일 그랜드오픈한 전남 강진 다산 베아채 골프&리조트의 52실 규모의 리조트 전경. /사진=강진 다산 베아채골프&리조트
이런 다산 베아채가 지난 10월1일 명실상부 체류형 골프장으로 거듭났다. 52실 규모의 리조트가 오픈했기 때문이다. 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바다와 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층 스위트 룸의 욕조와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가우도와 강진만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다.

가족단위 여행을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이국적인 야외수영장과 어린이 퍼팅장 등은 온가족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다산초당, 백련사, 영랑생가, 가우도 등 주변에 관광지가 즐비해 가족 단위 여행지로서 제격이다. 연회장과 야외 가든파티장에서는 각종 세미나와 행사 및 고품격 연회도 가능하다.

먹거리가 풍부해 골프에 맛 여행까지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만족을 누릴 수 있다. 해풍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남도 특유의 따사로운 햇볕으로 사계절 라운드가 가능하다는 것도 이 곳만의 특장점이다. 접근성도 나쁘지 않다. 광주~완도간(강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주에서 30분 이내면 도달할 수 있다.

다산베아채골프&리조트 이애자 대표이사는 리조트 개장식에서 “남해안 시대를 여는 강진에 리조트를 개장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지 및 골프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베아채CC 김흥길 사장은 "영남권 등 외지에서 온 고객들이 전라도의 멋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변 관광지와 맛집 등을 추천해 만족감을 배가시켜 주도록 할 것이다"는 뜻을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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