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불법 동물화장장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는 파주 기산리 소재 동물화장장에 대해 행정대집행 계고를 7일 통보했다.
파주시가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자 동물화장장 측은 7월29일 불법 소각시설물을 자진 철거했으며 9월 말 납골함에 대해서도 모두 철거를 완료한 바 있다.
그러나 차량을 이용한 불법소각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파주시는 납골함 보관대 등 건물 내 장묘 관련 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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