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일반고·자사고 입시 '한 눈에' 종합설명회 개최

뉴시스

입력 2019.09.24 12:00

수정 2019.09.24 12:00

기존엔 자사고, 외고, 일반고 등 유형별 진행 올해부터 종합 입시설명회 통해 정보 전달
【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일반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모아 종합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일반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모아 종합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특수목적고등학교와 일반고등학교를 총망라한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종합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된다. 기존에는 교육감이 선발하는 후기 일반고와 특성화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외고) 등이 유형별로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는 종합설명회를 먼저 실시한 뒤 유형별, 학교별로 설명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0월8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 10월10일 오후 7시 마포구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지도에 경험이 많고 전문성이 있는 강사들이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상세히 설명하고, 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25일부터 9월27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고입전형 설명회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진학안내사이트에 게재된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이번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2021학년도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에 고입전형 종합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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