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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2회 추경예산 심사 ‘돌입’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3 19:56

수정 2019.09.23 19:56

고양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판오 의원, 부위원장에는 심홍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정판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복리 증진은 물론 시정 발전에 기초가 되는 투명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결산특위는 기획행정위원회 김운남·채우석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미수·심홍순·장상화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정판오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완규·이해림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산특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오는 25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27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된다.

제2회 추경예산 전체 규모는 2조 8685억8500만원으로 기정예산보다 2960억200만원이 증액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2조 2717억5100만원으로 2275억1100만원이 증액되고, 특별회계는 5968억3400만원으로 684억9100만원이 증액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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