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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캐러간 70대 노인, 실종 이틀만에 발견된 곳

뉴스1

입력 2019.09.23 11:51

수정 2019.09.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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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군 평해읍 인근 산에서 송이를 채취하던 중 실종됐던 A씨(70·영덕)가 실종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A씨와 연락이 안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등과 합동 수색을 실시했다.

A씨는 실종 이틀째인 23일 오전 수진사 인근 야산 2부 능선에서 수색에 나선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송이를 캐기 위해 울진으로 갔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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