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베트남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1200MW급, 전력난 해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2 16:51 수정 : 2019.09.22 16:51

베트남전력공사(EVN) 발주로 두산중공업이 건설한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이 21일 베트남 빈투앙성에서 열렸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오른쪽 첫번째)과 쩡화빈 베트남 부수상(오른쪽 여섯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중공업
[파이낸셜뉴스] 두산중공업이 베트남 호치민 동쪽 빈투안지역에 1200MW급 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 이 발전소는 베트남 남부 지역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중공업은 22일 베트남전력공사(EVN) 발주로 건설한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이 현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전날 베트남 빈투안성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쩡화빈 베트남부수상, 쭝꽝탕 베트남전력공사회장과 두산중공업 박인원 플랜트 EPC BG장 등이참석했다.

베트남 남부지역 전력난 해소를 위해 지어진 빈탄4화력 발전소는 1200MW(600MW×2) 규모로 호치민 동쪽 230km 떨어진 빈투안 지역에 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방식으로 지난 2013년 약1조6000억원에 수주했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장은 "베트남에서 2010년 몽중2화력 발전소를 시작으로 총 8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2030년까지 발전용량이 136GW로 확대되는 베트남 발전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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