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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19 군포 독서대전+평생학습축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2 11:36

수정 2019.09.22 11:36

2019 군포 독서대전+평생학습축제. 사진제공=군포시
2019 군포 독서대전+평생학습축제. 사진제공=군포시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2019 군포 독서대전’과 ‘제8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를 20일과 21일 양일 동안 초막골생태공원과 군포시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개막식에서 “많은 사람이 군포의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책과 배움의 큰 잔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마음껏 누리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 군포 독서대전+평생학습축제. 사진제공=군포시
2019 군포 독서대전+평생학습축제. 사진제공=군포시
2019 군포 독서대전+평생학습축제. 사진제공=군포시
2019 군포 독서대전+평생학습축제. 사진제공=군포시

올해 독서대전과 평생학습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 프로그램을 방문객에게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독서대전 개막식은 초청 가수 양희은과 유리상자 박승화와 인디밴드.통기타 공연 등이 장식해 관람객은 자연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만끽했다.


관내 독서동아리가 공연한 구연동화, 인형극, 가야금 연주, 그림책 낭독과 평생학습축제의 기획공연인 서커스와 저글링은 행사 양일 간 하루 2회 운영되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군포 거주 문예인(소설가 해이수, 시인 조동범, 영화감독 김창래)이 참여한 인문학 강연은 많은 수강생이 몰릴 만큼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2019 군포 독서대전+평생학습축제. 사진제공=군포시
2019 군포 독서대전+평생학습축제.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에 독서문화 관련 부스 10개와 평생학습 부스 31개를 설치했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될 시정 홍보 부스 6개 외에도 간단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 6개 등도 운영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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