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안군애향운동본부, 제2차 일본 경제보복 규탄대회

뉴스1

입력 2019.09.18 17:41

수정 2019.09.18 17:41

전북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장용석) 회원 100여명은 18일 부안터미널 사거리에서 일본 경제보복 규탄대회 거리행진과 캠페인을 펼쳤다. /© 뉴스1
전북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장용석) 회원 100여명은 18일 부안터미널 사거리에서 일본 경제보복 규탄대회 거리행진과 캠페인을 펼쳤다.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장용석) 회원 100여명은 18일 부안터미널 사거리에서 일본 경제보복 규탄대회 거리행진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규탄대회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자들은 이날 ‘(일본 제품) 사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 가지 않습니다’, ‘경제보복 아베정권 NO!’ 등 피켓을 들고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해 규탄했다.


장용석 본부장은 “우리나라 시국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가운데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인구늘리기 및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본의 정식 사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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