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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 검사 중..사실관계 확정안돼"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7 11:15

수정 2019.09.17 11:15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에 대한 현장 검사가 현재도 이뤄지고 있다며 불완전 판매 여부 등에 대해선 사실관계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17일 주요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의 설계·제조·판매 전반에 대해 현장검사를 계속 실시 중이라며 현재까지 상품의 설계상 하자나 불완전 판매 여부 등에 대한 사실관계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달부터 은행, 증권사, 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일반은행검사국, 금융투자검사국, 자산운용검사국 등이 연계해 합동검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최근까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과 관련한 분쟁조정 신청은 150건에 달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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