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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길,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받고 대출피해 줄이세요”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2 06:38

수정 2019.09.12 06:38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들이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서울역, 용산역, 수서SRT, 동서울터미널, 부산역, 대전역, 대구역 등 주요 역사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들이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서울역, 용산역, 수서SRT, 동서울터미널, 부산역, 대전역, 대구역 등 주요 역사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사진설명: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들이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서울역, 용산역, 수서SRT, 동서울터미널, 부산역, 대전역, 대구역 등 주요 역사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한가위 귀성객 대상 서민금융지원제도 홍보
-서울역·용산역 등 주요 역사 및 버스터미널 귀성객 1만 여명에게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파이낸셜뉴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신복위)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서금원과 신복위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역·용산역·부산역 등 주요 역사 6곳 및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1만 여명에 서민금융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주요 역사는 서울역, 용산역, 수서SRT, 동서울터미널, 부산역, 대전역, 대구역 등이다.


귀성객 1만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지원 및 신용회복제도 안내 리플릿, 치약칫솔세트, 황사마스크 등을 배포했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명절 연휴기간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귀성객을 대상으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정책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에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사칭하거나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을 빙자한 대출사기 피해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정책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잘 몰라서 명절 기간 온라인 대출사기나 대출 권유 전화에 속아 고금리 피해를 보는 분들이 많다"며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숙지하셔서 안전한 금융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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