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평화 관광지 개발, 내년까지 총 269억원 투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2 06:08 수정 : 2019.09.12 06:08
【고성=서정욱 기자】 강원 고성군은 평화 관광지 개발을 위해 내년까지 총 26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통일전망대 일원을 평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통일전망대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에 10억 원, 통일관 시설개선 및 북한음식전문점 개설 15억 원, 통일전망대 체류형 기반시설 확충 5억 원, 고성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 29억 원을 투자한다.

강원 고성군이 통일전망대 일원을 평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내년까지 총 26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사진은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쪽 금강산이 아침 희미한 안개사이로 보이고 있다. 사진=서정욱 기자
또, 내년부터 평화·통일 염원 DMZ 하늘길 조성에 80억 원, 평화·관광 상징지대 민통선 해제 대체시설 조성 40억 원, 통일전망대 친환경 주차타워 설치 90억원 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통일전망대 일원 관광지 지정’은 현재 관련 인·허가 절차를 대부분 완료, 오는 11월까지 지뢰제거후 산지조사 등을 통해 산지전용 절차 이행 및 중앙부처 현장조사가 마무리 되어 관광지로 지정되면 예산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준공된 고성 통일전망타워 동쪽에 위치한 ‘통일관’을 리모델링하여 관광지 지정 후 ‘북한음식전문점’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도 현재 건축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9월까지 마무리해 오는 10월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매년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통일전망대 관광지 지정과 조성계획 수립으로 통일전망대 일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DMZ 연계 체류형 국민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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