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10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조종덕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곽경국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김봉이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 김광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물가를 살피는 한편 민생경기 체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승남 시장은 장보기에 앞서 구리전통시장 내 설치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있듯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안승남 시장은 구리전통시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송편, 나물, 한과, 떡 등 제수용품과 양말 등 생필품을 구매하며 상인들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 사용을 시민에게 독려했다.
안승남 시장은 상인들에게 “앞으로 구리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민행복특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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