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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둘러앉아 달달한 시간 보내세요[한가위 추석 음식 더 맛있게 먹는 법]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2 02:59

수정 2019.09.12 02:59

1만~2만원대 가성비 甲 디저트 선물세트
윈저 12년.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윈저 12년.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뚜레쥬르 추석 선물세트. CJ푸드빌 제공
뚜레쥬르 추석 선물세트. CJ푸드빌 제공
연양갱 선물세트.해태제과 제공
연양갱 선물세트.해태제과 제공
던킨도너츠 추석 선물세트. 던킨도너츠 제공
던킨도너츠 추석 선물세트. 던킨도너츠 제공
추석 선물이 고민되는 사람들이라면 가성비가 좋은 디저트 제품을 눈 여겨 볼만하다. 디저트 선물세트는 1만~2만원대의 부담없는 가격대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좋다.

SPC그룹의 던킨도너츠는 스콘팩·캡슐커피 선물세트, 드립백 틴 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 '스콘팩 선물세트(1만2000원)'는 치즈 스콘과 블랙슈가 스콘을 담은 제품이다. '캡슐커피 선물세트(2만400원)'는 던킨도너츠의 캡슐 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 '첼시 바이브', '롱비치 블루' 3종으로 구성했다. '드립백 틴 세트(1만3000원)'는 '브라질의 열정' 드립백이 담겼고, 재사용이 가능한 틴케이스에 담아 제공돼 실용성을 높였다.
던킨도너츠는 오는 15일까지 매장에서 '추석 기프트팩' 2종 구매시 최대 34%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태제과는 전통 수묵화 패키지로 포장한 '연양갱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국산 팥으로 만든 오리지널(10개)과 단호박(10개)으로 구성한 연양갱 혼합세트다. 세트 구성이지만 낱개와 동일한 합리적인 가격(1만5000원)으로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2가지 맛 20개로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추석을 맞아 1만~2만원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가을, 밤에 한가득'은 밤을 통째로 넣은 마들렌과 밤앙금을 가득 넣은 밤만주를 밤모양 케이스에 담은 추석 한정 선물세트다. '마스카포네 밤 롤케이크'는 마롱 크림과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넣은 프리미엄 생크림 롤이다. '흑당카스테라&드립커피세트'는 흑당카스테라와 가나슈 쿠키, 핸드드립 커피를 함께 구성했다.

이 외에도 가족·친지들이 함께 먹기 '4랑해 나도' 케이크는 뚜레쥬르의 네 가지 인기 케이크를 하나에 담았다. 복숭아 생크림, 녹차 생크림, 초코와 치즈 생크림 케이크를 4분할로 구성했다. '사르르 초코 생크림 쉬폰'은 초코 쉬폰과 초코 생크림이 어우러진 쁘띠 케이크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은 식사 후 어른끼리 모여 위스키로 회포를 풀어보는 것도 좋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 위스키 브랜드 '윈저 12년'은 2만9000원대(500mL)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192년 정통의 영국 국민 위스키 '벨즈'는 1만5000원대(700mL)로 선보였다.
이 외에도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4만9000원대(700mL), '조니워커 레드레이블'은 2만7000원대(700mL), '조니워커 미니어처 패키지'는 2만4000원대(150mL)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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