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행사에 참석해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에 기여한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사장은 기념비 제막, 기념행사 후 신고리2호기 주제어실을 방문해 교대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고리2호기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9년 9월까지 2171일간'한 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달성해 국내 원전 최초로 상업운전 후 5주기 연속 무고장이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한편 신고리2호기는 지난 4일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오는 11월 14일까지 법정검사 및 주요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과 정비, 설비개선을 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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