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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병의원 432곳·약국 1120곳 문 연다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1 16:15

수정 2019.09.11 16:15

부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시민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 구입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추석 연휴기간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16개 구·군 보건소도 시민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기 위한 구·군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또 병·의원 432곳, 약국 1120곳이 연휴기간 문을 열고 지정된 날짜에 운영한다.
16개 구·군 보건소도 연휴기간 내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이나 129보건복지콜센터,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시와 구·군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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