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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추석맞이 '이웃사랑 情 나누기' 후원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1 15:53

수정 2019.09.11 15:53

광주 남구 소외이웃에  '情 꾸러미' 100박스 전달 
기아차 광주공장, 추석맞이 '이웃사랑 情 나누기' 후원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추석을 맞아 지역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11일 '이웃사랑 情 나누기'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후원 행사에는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조기주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장, 김천수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이 참석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날 1000만원 상당의 '情 꾸러미' 상자 100박스를 전달했다. '情 꾸러미' 상자는 식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광주광역시푸드뱅크를 통해 광주시 남구 내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래석 공장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위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도 지역사회 소외이웃 및 다문화 가정 20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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