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하나카드, 태풍 '링링' 피해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뉴시스

입력 2019.09.10 10:59

수정 2019.09.10 10:59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 이용금액 청구 유예 가능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하나카드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으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을 위해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 가능하다.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의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을 청구 유예할 수 있다.
연체 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상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 및 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는다.
다음달 말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다.


csy62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