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양주 민-관-군 태풍 링링 합동방역 '집중'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0 01:56

수정 2019.09.10 01:56

남양주 민-관-군 태풍 링링 합동방역.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 민-관-군 태풍 링링 합동방역.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태풍 링링이 지나간 후 해충 피해 및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민-관-군 합동으로 구성된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합동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비상방역대책반은 8일 △민간자율방역단 70개반 △권역별위탁방역단 10개반 △자체방역단 3개반 등 총 83개 방역단이 참여해 휴일도 반납한 채 방역취약지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 숲 주변, 하천 주변, 축산농가, 다세대주택 등에 집중방역에 나섰다.


남양주 민-관-군 태풍 링링 합동방역.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 민-관-군 태풍 링링 합동방역. 사진제공=남양주시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9일 “개인위생 손씻기 등을 당부하는 한편, 365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에 심혈을 기울려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