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 태풍 링링으로 2천명 피난 경제손실 1500억원

뉴시스

입력 2019.09.09 22:22

수정 2019.09.09 22:22

【베이징=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중국에서 13호 태풍 링링으로 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45만5000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비상관리부가 말했다.


특히 지린, 헤이룽장 및 저장성에서 2800여 명의 주민이 집을 버리고 피난하는 고통을 겪었다.

총 44채의 가옥이 무너졌고 460여 채가 손상을 당했다.
21만5900 헥타르의 농작물이 이 슈퍼 태풍 피해를 입어 직접적 경제 손실이 9억3000만 위안(1억3100만 달러 1500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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