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대금 최대 6개월 유예
【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롯데카드는 태풍 '링링'으로 피해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는 방침이다. 또 연체 중인 고객은 피해 사실 확인 시점부터 3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과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지난 9월7일 태풍 피해 발생일부터 10월말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
Juno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