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국민카드, 태풍 '링링' 피해 고객 금융 지원 나서

뉴시스

입력 2019.09.09 10:25

수정 2019.09.09 10:25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KB국민카드는 태풍 '링링'으로 피해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융 지원에 따라 태풍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할 수 있다. 또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해서 결제가 가능하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

지난 9월7일 태풍 피해 발생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가 30% 할인된다.
아울러 결제 대금 연체 건의 경우 오는 11월까지 연체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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