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장제원 의원 아들, 새벽에 음주운전…경찰 적발

뉴스1

입력 2019.09.07 15:13

수정 2019.09.07 15:21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2019.9.6/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2019.9.6/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모씨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장씨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

장씨는 이날 새벽 2시쯤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당시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중인 상태라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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