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새벽 음주운전 사고

뉴시스

입력 2019.09.07 14:55

수정 2019.09.07 15:52

마포구서 승용차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알려져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19.09.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19.09.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모(19)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7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현장에 충돌한 경찰이 장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씨는 2017년 한 래퍼 경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과거 SNS 발언 논란과 함께 미성년자 조건만남 시도 의혹이 불거지면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던 장 의원은 이 논란으로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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