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남구, 승강기 사고 탑승객 구조훈련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0 18:55

수정 2019.08.20 18:55

부산 남구청, 승강기유지관리업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가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 구조 훈련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청, 승강기유지관리업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가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 구조 훈련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는 지난 16일 남구청에서 승강기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등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승강기 갇힘 사고 승객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남구청, 구청사 승강기유지관리업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승강기가 1~2층 사이에 멈춰 탑승객 2명이 갇히는 상황에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구청 관계자는 "이날 훈련은 실제 구조훈련뿐 아니라 각종 승강기 사고 사례 영상을 상영하고 안전한 이용법과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을 교육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