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여중 방문단은 지난 9일 톨리트국제학교 체육관에서 학생과 교사가 모인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 학교 방문은 2018년 3월 선화여중이 몽골의 톨리트국제학교와 화상시스템을 통한 첫 만남 후 양국 학교 간 교육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이어 14일에는 뉴에라국제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선화여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방향 화상교육시스템을 통해 몽골의 산악지역에 영어와 음악, 미술 등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화여중은 그동안 미국과 일본, 중국 학교들과 진행해 온 국제교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