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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저평가 기업 발굴 ‘하나 OnlyOne리서치랩’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0 17:53

수정 2019.08.20 17:53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가운데)이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하나 OnlyOne리서치랩' 출시 행사에서 정춘식 KEB하나은행 부행장 겸 하나금융투자 WM그룹장(왼쪽),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제공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가운데)이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하나 OnlyOne리서치랩' 출시 행사에서 정춘식 KEB하나은행 부행장 겸 하나금융투자 WM그룹장(왼쪽),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제공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글로벌 증시 속에서 국내외 주식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하나 OnlyOne리서치랩'(사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서치센터가 산업구조, 시장환경, 정책적 요소 등을 고려해 세계 각국의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추천종목을 제시하면 랩운용실은 시황 및 종목의 특수성을 고려해 운용한다.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춰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을 겸비한 저평가 기업에 주목한다. 국내외 주식과 주식예탁증서(DR), 상장지수펀드(ETF) 및 현금성 자산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시장환경에 따라 지역적인 투자 비중 및 현금과 주식의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 리스크 분산과 포트폴리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탁월한 분석능력으로 업계에서 '베스트' 리서치센터로 꼽힌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리서치센터의 전략적 자산배분 노하우를 집약한 '하나 OnlyOne리서치랩'이 혼돈의 글로벌 증시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해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 등으로 대내외 금융시장이 악화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현 시점은 저평가된 우량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에 선보인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국내외 기업에 투자, 위험분산 효과와 함께 달러자산 배분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하나 OnlyOne리서치랩'은 3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추가 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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