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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중부경찰서, 숙박업소 불법카메라 합동 점검 등

뉴시스

입력 2019.08.20 16:33

수정 2019.08.20 16:33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20일 숙박업소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2019.08.20. (사진=대구 중부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20일 숙박업소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2019.08.20. (사진=대구 중부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숙박업소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중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탐지 장비를 활용해 객실 안에 위장·초소형 불법카메라가 있는지 확인했다.

또 숙박업소 관리자들에게 불법카메라 식별 요령을 교육하고 탐지 장비 활용을 권했다.

중부경찰서는 불법카메라 발견 시 즉시 수사전담팀을 연계,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중부경찰서, 복지기관 종사자 대상 가정폭력 예방 교육

대구 중부경찰서는 복지기관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교육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최근 전남 영암에서 한국인 남편이 베트남 출신 아내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 가정폭력 예방 및 지원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


경찰은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해 예방 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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