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서면 배포된 축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강조한 '평화경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시작하신 평화가 밑바탕이 되었다"며 "여전히 평화를 향한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움들이 있지만 우리가 가진 의지와 지혜, 역량으로 난관과 도전도 함께 극복하면서 마침내 평화를 공고한 현실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고화된 평화는 우리 경제에 신성장동력을 제공하고 우리 국민 일상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