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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베일 벗은 '갤노트10' 韓 9일부터 예판…출고가 124만원8500원부터

뉴스1

입력 2019.08.08 11:00

수정 2019.08.08 11:00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부르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했다. 사진은 갤럭시노트10 제품 모습.(삼성전자 제공).2019.8.7/뉴스1 © News1 강은성 기자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부르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노트10을 공개했다. 사진은 갤럭시노트10 제품 모습.(삼성전자 제공).2019.8.7/뉴스1 © News1 강은성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삼성전자가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예약 판매를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예약 판매자들은 20일부터 사전 개통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는 오는 23일이다.

국내 공식 출고가는 갤럭시노트10 5G 256기가바이트(GB)모델이 124만8500원으로 책정됐다. 이어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 256GB 139만7000원, 512GB 149만6000원이다.


갤럭시노트10 구매 후 오는 26일까지 개통을 마친 사람은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 무선충전패드 듀오와 클리어 뷰 커버, 글랩(Glap) 게임패드와 LED 커버 등 총 3종의 사은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비용의 50%(1년 1회, 개통일 기준)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판매한 갤럭시 팬들이 '갤럭시노트10'을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예약 판매 사은품을 신청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갤럭시 팬 파티' 초대권 1인2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갤럭시 팬 파티'가 진행되는 5개 도시의 대학생 갤럭시 팬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갤럭시 팬들의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로 공간과 무대 프로그램을 꾸밀 예정이다.


'갤럭시 팬 파티'는 오는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대구, 23일~24일 서울, 30일 대전, 31일 광주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예약 판매 구매 사은품 신청 시 룰렛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에게 한국식 빈티지 커피 브랜드 '프릳츠'(FRITZ)와 트렌디한 향기 브랜드 '오센트'(Oh, Scent!)가 '갤럭시노트10'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텐화점 굿즈 1종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10은 자급제 모델과 이동통신3사 모델로 출시되며 전국 디지털 플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에서 예약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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