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SK하이닉스, 지역 아동 식생활 개선 ‘건강플러스 캠프’ 개최

뉴스1

입력 2019.08.08 10:18

수정 2019.08.08 10:18

SK하이닉스 ‘건강플러스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장보기 체험활동을 하며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SK하이닉스 ‘건강플러스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장보기 체험활동을 하며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SK하이닉스가 지난 7일 경기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건강플러스 캠프’를 개최했다.

‘건강플러스 캠프’는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있는 이천·청주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바른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SK하이닉스는 2017년부터는 아동들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년 ‘건강플러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Δ오감으로 제철 채소의 맛과 특성을 알아보는 채소존 Δ재배부터 추수까지 곡물이 식탁에 오르는 과정과 식사 예절을 배우는 밥상존 Δ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위생적으로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교실 등이 진행됐다.


아동들의 유대감 도모를 위해 게임부스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날 캠프에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인 ‘행복얼라이언스’와 SK하이닉스 구성원, 대학생 봉사자 등 80여 명이 함께 해 결식아동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도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Δ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 사업 Δ하인슈타인 Δ행복GPS Δ행복 IT Zone Δ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Δ행복장학 Δ행복교복 등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육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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