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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전국 지자체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최우수'

뉴스1

입력 2019.07.24 11:46

수정 2019.07.24 11:46

전북 장수군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장수군제공)2019.7.24/뉴스1
전북 장수군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장수군제공)2019.7.24/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 농기계사업단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지차체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임대사업소로 선정됐다.

장수군은 전국 141개 시·군 469개소 임대사업소 평가에서 최우수 임대사업소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 임대사업소는 전국에서 10개소가 선정됐다.

장수군은 2007년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6개의 지역에 임대사업장이 운영된다.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휴일에도 농기계의 배달서비스, 임대 및 작업 대행, 농기계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군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선정돼 노후농기계 대체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절감과 노동력 절감에 효과가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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