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22 14:40 수정 : 2019.07.22 14:40
지난 19일 서울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종료보고식이 끝난 뒤 권길주 KEB하나은행 Innovation & ICT 그룹 부행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박근영 Innovation&ICT그룹 전무(왼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은행 내·외부의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인프라 시스템인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은 SK C&C와 PwC컨설팅의 컨소시엄이 수행사로 참여해 구축했다. 은행 내부의 정형·비정형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 SNS데이터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보관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에서 불가능했던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대한 장기간의 수집과 보관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은 보안 소프트웨어인 샌드박스(Sandbox) 기반의 분석 환경이 구축돼 과부하나 데이터 삭제 등의 위험성을 줄였다. 고급 데이터 분석가는 물론 일반 직원들도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권길주 KEB하나은행 Innovation & ICT그룹 부행장은 "하나 빅데이터 플랫폼의 신속한 고도화와 자체 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과 데이터 협업 시너지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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