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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선미촌도시재생 벤치마킹…6월까지 310명 방문

뉴시스

입력 2019.07.16 13:48

수정 2019.07.16 13:48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을 문화예술마을로 바꿔가는 과정을 배우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서노송예술촌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를 배우고자 현장을 찾은 인원이 6월 말 기준으로 총 35건 310명에 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방문대상은 타 기초자치단체의 도시재생 관련 부서와 성매매 집결지 관련 부서, 시군의회, 여성관련 단체, 도시계획 등 관련학과 대학생 등이다.

특히 이날 지방자치 인력개발원 제39기 고급리더양성반 35명도 현장활동의 일환으로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노송예술촌을 방문했다.


이들은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노송예술촌에서 사업계획과 추진과정, 도시재생사업 후 변화상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또 예술가책방 '물결서사'와 선미촌 걷기 등을 통해 변화된 선미촌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선미촌이 서노송예술촌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벤치마킹하는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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