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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오션월드에 '체험공간' 조성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1 13:57

수정 2019.07.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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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오션월드에 조성한 아이스크림 체험공간 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오션월드에 조성한 아이스크림 체험공간 빙그레 제공
빙그레는 워터파크인 오션월드와 협업 마케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빙그레는 오션월드 패밀리풀에 빙그레 아이스크림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아이스크림 냉동고 모양의 대형 조형물과 슈퍼콘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 패밀리풀 곳곳에 '메로나', '비비빅', '투게더' 등 빙그레 아이스크림 조형물도 설치한다. 패밀리풀 내에는 손흥민 선수의 얼굴이 새겨진 비치볼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품을 제공한다.
빙그레는 오션월드에서 퇴장하는 방문객에게 1일 1만개 한정으로 1인당 1개씩 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빙그레는 자사 소셜미디어(SNS) 페이지를 통해 오션월드에서 진행하는 오션페스타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오션페스타는 오는 26~27일 오션월드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브랜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번 오션월드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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