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中"페이스북 리브라 대응할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9 08:21 수정 : 2019.07.09 08:21


■中 인민은행, “페이스북 리브라 위협적” 자체 디지털 통화 추진

중국 인민은행이 페이스북 리브라에 대응해 자체 디지털 통화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의 왕 신 연구국장은 베이징 대학이 주최한 학술회의에서 “페이스북 리브라가 중국 통화 정책과 금융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그는 “리브라에 대응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들의 협조를 받고 있다”면서 자체 디지털 통화 발행을 시사했다.




■싱가포르, 암호화폐 부가가치세 면세안 발표

싱가포르 국세청이 암호화폐에 대한 부가가치세(GST: Goods and Services Tax)를 면세하는 과세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세청은 암호화폐를 디지털 자산과 결제 수단으로 인정, 일반 상품이나 서비스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면세한다는 내용을 가이드라인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의 댓가로 암호화폐를 받는 경우 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법정통화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 역시 면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과세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 오는 2020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日, 2020년 도쿄 올림픽 앞두고 현금 없는 사회 가속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개최할 일본이 올림픽을 계기로 현금없는 사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 비현금 결제 비율을 현재 11% 수준에서 4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라인페이를 비롯해 편의점 업체들의 자체 모바일 결제, 은행 연합의 모바일 결제 등 다양한 비현금 결제 방식 도입을 권장하고 있는 상황. 코인포스트는 스웨덴의 ‘e크로나’, 스위스의 ‘e프랑’ 권장 정책을 예로 들면서 암호화폐 기반 결제 시장의 성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1억달러 규모 게임펀드 조성을 발표한 트론이 오는 30일과 31일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게임쇼'에 참여한다.


■트론 베이징 사무소 해프닝에 거래가 급락

트론 베이징 사무소에 대규모 시위대가 들이닥쳐 경찰이 해산에 나섰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트론(TRX) 거래가격이 급락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론을 빙자한 암호화폐 업체로부터 투자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트론 개발 파트너사인 레이보 테크놀로지 사무실에 몰려가 항의하는 사건이 와전된 것. 저스틴 선 트론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베이징 사무소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 위로를 전하며 경찰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해프닝의 영향으로 트론 거래가는 하룻동안 3% 가량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 … 비트코인 1만2000달러↑

9일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 이상 급등한 1만2256달러를 기록, 다시 1만2000달러 위로 올라섰다. 국내 시장의 경우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146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44% 오른 310달러, 리플은 0.4% 상승한 40센트, 비트코인캐시는 1.67% 오른 417달러를 기록하는 등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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