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한상의서 박용만 등과 기업인 간담회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5월 사이 상의에서 정부에 약 90여건의 세법 개정 관련 과제를 건의해줬는데 이에 대한 검토는 마무리 단계"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수선비에 대한 감가상각 특례 기준을 상향 조정해달라는 건의도 있었다"며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재계 측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조경목 SK에너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suw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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