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교육청, 민사고 평가 79.77로 자사고 '지정 연장' 의결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01 17:46

수정 2019.07.01 17:46

【춘천=서정욱 기자】 1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9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운영성과 평가 심의를 위한 ‘강원도 자율학교등 지정·운영 위원회’ 결과, ‘민족사관고등학교 자사고 지정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9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운영성과 평가 심의를 위한 ‘강원도 자율학교등 지정·운영 위원회’ 결과, ‘민족사관고등학교 자사고 지정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9학년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운영성과 평가 심의를 위한 ‘강원도 자율학교등 지정·운영 위원회’ 결과, ‘민족사관고등학교 자사고 지정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일 강원도에 따르면 위원회에서는 학교운영 30점, 교육과정 운영 30점, 교원의 전문성 5점, 제정 및 시설여건 15점, 학교만족도 8점, 교육청 재량평가12점 등 6개 영역, 30개 지표에 대한 평가·심의를 진행, 민족사관고등학교 평가 점수는 79.77점이다.

이에 민족사관고는 향후, 5년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민족사관고 운영성과 평가는 평가기준 마련(2018. 12.), 학교자체평가 보고서 제출(3. 31.), 서면 평가(4. 5.~4. 6.), 학생·교원·학부모 만족도 평가 온라인 설문(4. 22.~5. 1.), 현장 평가(5. 24.), ‘강원도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강원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정치, 이념적 입장과 관계없이 객관적인 평가지표에 의해 엄정하게 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자사고 평가를 통해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지정 목적에 맞게 학교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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