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고성군에 따르면 현내면 대진리 시가지에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어 도로주변 임시주차 등으로 버스 등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주차장계획 구간내에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하여 인근지역 자전거 사용자의 안전한 이용과 보관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의 규모는 작으나, 향후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공영주차장에 전면후면으로 번갈아가며 주차하는 양방향 주차방식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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