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등·하원 안전지원한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8 07:37

수정 2019.06.18 07:37

사업비 2억 5000만원 투입.
관내 60여개소 어린이집...통학 차량 동승자 배치 지원.
【강릉=서정욱 기자】강릉시는 관내 어린이집 등·하원 안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참여 희망 관내 60여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0여명의 통학 차량 동승자를 배치, 사업비 2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18일 강릉시는 참여 희망 관내 60여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0여명의 통학 차량 동승자를 배치, 사업비 2억 5000만원이 투입, 관내 어린이집 등·하원 안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18일 강릉시는 참여 희망 관내 60여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0여명의 통학 차량 동승자를 배치, 사업비 2억 5000만원이 투입, 관내 어린이집 등·하원 안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특히, 기존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동승하여 등·하원 지도를 하던 보육교사의 업무량 과중 및 영유아의 통합보육으로 인한 보육의 질 저하라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보육교사의 업무량 감소 및 본연의 업무인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희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통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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