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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 만화상상놀이터 교육생 공모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8 03:32

수정 2019.06.18 03:32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상상놀이터 교육생 공모.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상상놀이터 교육생 공모.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한국만화박물관이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2019 만화상상놀이터’ 프로그램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오는 7월6일부터 11월9일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되는 2019 만화상상놀이터는 캐릭터 디자인과 활용기법을 통해 만화캐릭터와 이모티콘을 직접 제작해 보는 ‘만화캐릭터 이모티콘반’과 만화(웹툰) 그리기와 작품 소개 영상 제작법 등을 통해 웹툰 작가와 크리에이터 직업을 체험해 보는 ‘웹툰 크리에이터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만화캐릭터 이모티콘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웹툰 크리에이터반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비즈니스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정원은 각 20명이며 기초교육 과정 후 최종 결과물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삶의 역량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공동체가 지원하는 학교밖 교육활동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2015년부터 경기도 교육청 주관 경기꿈의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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