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명시 공무원 민원콜센터 현장체험…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8 01:34

수정 2019.06.18 01:34

광명시 공무원 민원콜센터 현장체험.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공무원 민원콜센터 현장체험. 사진제공=광명시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광명시 민원콜센터에서 직원 178명을 대상으로 상담체험을 진행한다.

홍순화 광명시 민원여권과장은 17일 “공무원이 다양한 민원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매년 상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담체험은 올해 상담 문의량 상위 9개 부서인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원,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철산도서관, 소하도서관, 기후에너지과, 수도과, 정수과 부서장 및 직원 등 178명을 대상으로 9회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 참가자는 콜센터 운영현황, 전화응대 교육, 상담매뉴얼 확인방법 등을 설명 듣고 콜센터 직원과 동석해 전화상담 내용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민원콜센터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된다. 상담원 11명이 민원상담, 시정 안내를 하고 있으며 전문적 민원은 관련부서에 연결하는 중계역할을 한다.
작년 민원콜센터 상담 건수는 29만7457건이며, 1차 처리율이 88.9%에 이를 만큼 민원해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