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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美‘라디오 디즈니 뮤직어워드’ 2년 연속 수상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7 18:31

수정 2019.06.17 18:31

그룹 방탄소년단이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라디오 음악 시상식인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9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에서 '글로벌 페놈(Global Phenom)'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페놈' 상은 올해 처음 만들어져 시상된 상으로 음악, 패션, 춤 등 방탄소년단의 문화가 팝의 세계에서 미치는 세계적 영향력을 기념하는 상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베스트 듀오·그룹'과 '베스트 댄스 트랙' '베스트 송 댓 메이크스 유 스마일' '피어시스트 팬(Fiercest Fans)'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스티브 아오키가 '마이크 드롭 리믹스' 무대를, 시상식 사회자인 소피아 카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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