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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레오, ‘로맨티시즘’으로 선보인 ‘옴므파탈’의 결정체

입력 2019.06.17 18:18수정 2019.06.17 18:18
[fn★신곡] ‘MUSE’ 레오, ‘로맨티시즘’으로 선보인 ‘옴므파탈’의 결정체

빅스 레오가 ‘로맨티시즘’으로 치명적은 매력을 어필했다.

레오는 17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뮤즈(MUSE)’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로맨티시즘(Romanticism)’은 느린 템포의 R&B에서 그루비한 비트감으로 반전되는 매력이 특징인 곡으로 Davey Nate와 PUFF가 작곡을, 레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로맨티시즘’은 세련된 사운드와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레오의 강렬한 퍼포먼스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레오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였다.


‘조용히 넌 내려앉은 Vibe / 표현하려면 멀고도 먼 오지 않을 밤 / 머릿속엔 이미 you’re my lord / 현실은 저만치 not close enough / You’re my one /

너의 모습을 꿰뚫어봐 / Beautiful thoughts of you /감수성을 적셔주는 sign / See something new / 뒤쫓아 오란 듯 나의 / 움직임을 쫓는 너의 eyes / Oh 감춰진 잔상을 따라 /

단 한순간 날 위해 dive-in / 단 한 번에 떨림을 줘 / Romanticism in our world together now / 스며들어 완벽한 masterpiece /그 길을 보여줘 / 로맨틱한 느낌을 Together now..’

특히 ‘로맨티시즘’이란 제목처럼 몽환적인 가사가 레오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의 다양한 곡들로 채워진 가운데 레오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레오는 앨범 공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