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먹거리 가득한 초량시장으로 도슨트 투어 오이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7 18:02

수정 2019.06.17 18:02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기간
도슨트가 지역 미식·역사 소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유관기관 협업해 '맛있는 도시 부산' 홍보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영화의전당,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회, 덕화푸드 4자간 체결한 '부산 우수식품 연계 미식 콘텐츠 개발 협약식'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으로 부산우수식품 관련 영화 '멘타이 삐리리(매콤한 명란)'을 한국 최초로 상영하게 됐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기간인 20~21일 시민 대상으로 '초량 전통시장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부산관광공사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덕화푸드, 전통시장 도슨트(해설사) 이희준과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부산항 개항 역사 품은 부산 근대역사의 중심지인 초량시장 내 대표상점(미슐랭)을 시작으로 데어더하우스에서 우수식품을 활용한 셀프 쿠킹클래스를 즐긴 뒤 산복도로를 따라 초량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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