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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 출시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7 11:34

수정 2019.06.17 11:34


뉴 QM6 GDe 프리미에르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뉴 QM6 GDe 프리미에르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QM6'를 17일 공개했다.

더 뉴 QM6는 GDe(가솔린 파워트레인) 외에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와 국내 유일 LPG SUV인 LPe(LPG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췄다.

새롭게 도입한 프리미에르 모델은 르노삼성이 새롭게 선보이는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로, 차별화한 외관 디자인과 최상의 인테리어 감성품질, 최상의 정숙성과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에르만의 차별화를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엠블리셔(도어트림 데코)에 프리미에르 전용 로고를 적용했으며, 프리미에르 전용 스키드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형상화한 19인치 투톤 전용 알로이 휠, 1열과 2열 윈도우에 모두 적용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및 2열 프라이버시 글라스 등이 신규 적용됐다.

더 뉴 QM6 GDe 프리미에르 고객들에게는 전용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된다.
프리미에르 고객들은 3년 내 왕복 2회(편도만 이용 시 4회, 회당 편도거리 10km 기준)에 한해 차량정비 및 점검 시 '프리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더 뉴 QM6 GDe는 2445만~3014만원, GDe 프리미에르는 3289만원으로 책정됐다.
LPe 모델은 2376~2769만원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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