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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 추진사항 점검

뉴스1

입력 2019.06.13 14:16

수정 2019.06.13 14:16

전동평 영암군수(영암군청 제공) /뉴스1
전동평 영암군수(영암군청 제공) /뉴스1


7개 분야 58개 세부사업 체크…총력 당부

(영암=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가 최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공약이행을 독려했다.

이번 보고회는 Δ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 Δ일자리 창출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Δ생명산업과 최첨단 농업선도 Δ자동차튜닝·항공·드론산업 활성화 Δ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육성 등 7개 분야 58개 사업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사업별로는 중·고교 교통요금 인하, 신입생 무상교복 지급,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치매안심센터·재활치료센터 신축, 자동차튜닝 기술자 양성 등 10개 사업이 완료됐다.

또 경로당 부식비 지원,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확대 지급, 국립종자원 채종포단지 확대,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달마지쌀골드 명품화 등 35개 사업은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학산면 소규모 도서관 신축, 어린이종합문화센터 건립, 삼호실내수영장 건립, 트로트창작센터 건립,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 건립, 월출산 명사탐방로 조성 등 13건은 행정절차 이행중이다.


특히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건립 사업이 포함된 2019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전동평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영암의 행복한 미래를 실현시킬 핵심 사업"이라며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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