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약자 위한 초록여행...KTX 강릉역 3대 배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3 08:09 수정 : 2019.06.13 08:09
【강릉=서정욱 기자】강원도와 강릉시는 기아자동차 ‘초록여행’과 협업하여 장애인 동반 가족의 여행복지에 본격 나섰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심영섭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 김인호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김대식 기아자동차 전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강릉역사에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강원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심영섭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 김인호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김대식 기아자동차 전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강릉역사에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강원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강원권역에 배치되는 차량은 카니발 2대, 레이 1대 등 총 3대로 KTX 강릉역에 상시 주차하고 역사 내부에 전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 등 보조기구 3대를 배치했다. 사진=강릉시 제공
이에 KTX를 타고 강릉역을 방문하는 장애인분들도 동해안 여행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 초록여행은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또한, 매달 진행되는 사연 접수를 통해 가족 여행 경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가족에게 유류비를 제공한다.

이번 강원권역에 배치되는 차량은 카니발 2대, 레이 1대 등 총 3대로 KTX 강릉역에 상시 주차하고 역사 내부에 전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 등 보조기구 3대를 배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 가족에게 여행은 경제적, 물리적, 심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행에 대한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6월 처음 시작한 초록여행은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7년간 약 5만 명의 장애인 가족분들이 초록여행 서비스를 이용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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