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테마공원, 더위지친 시민 휴식처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13 08:06 수정 : 2019.06.13 08:06

6일부터 바닥분수 운영 시작, 첫 주 1500여 명 다녀가

당진시 합덕농촌테마파크 바닥분수.

【당진=김원준 기자】충남 당진 합덕제의 합덕농촌테마파크가 지난 6일 바닥분수 운영을 시작해 초여름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13일 당진시에 따르면 합덕농촌테마파크 바닥분수는 평일 오후 2~5시, 주말 낮 12시~오후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첫 주에만 1500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운영 첫 주말에는 당진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인 맘 카페 회원들이 집에서 쓰지 않는 볼풀공을 기부,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의 놀잇감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이주희와 삼룡이밴드의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도 열렸다.

합덕농촌테마공원은 당진시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0억 원을 투입, 5.4㏊ 규모로 조성했다.

이 곳에는 바닥분수 외에도 초가정자와 디딜방앗간, 초가체험동 등의 시설물을 비롯해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췄다. 주변에는 조선시대 3대 방죽인 합덕제와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비롯, 종탑이 쌍탑으로 된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유명한 합덕성당이 가깝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방효진 주무관은 “바닥분수는 8월까지 운영해 합덕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합덕농촌테마파크 일원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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